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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영화, 연예인

"포토샵 너무 심해" 줄리아 로버츠, 광고 '방송금지' 굴욕

리우드 매력녀 줄리아 로버츠(44)의 광고가 영국에서 방송금지를 당했다고 합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잭 테일러' 'ABC 뉴스' 등 각종 외신들은 로버츠가 등장한 랑콤사 파운데이션 광고가 과도한 보정 작업 때문에 영국에서 방송금지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와 다른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거짓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이 그 이유 였습니다.

영국 광고규제심의위원회는 "줄리아 로버츠의 랑콤 지면광고가 잡티와 주름이 전혀 없는 피부, 지나치게 슬림한 몸매 등 현실을 반영하지 않아 심의에 걸렸다"며 이는 허구성 광고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지나친 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보여 방송금지 조치를 내린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랑콤 파운데이션 지면 광고 속 로버츠는 머 거의 인형을 방불케 하는 미모를 뽐내고 있죠. 뽀얗고 탱탱한 피부가 마치 20대 초반 소녀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현대의학 아니 과학의 힘이죠. 포토샵으로 피부를 매끄럽고 깨끗하게 수정 작업한 덕분입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실망과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달 개봉했던 영화 '로맨틱 크라운'도 전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역시 줄리아 로버츠 하면 에린 브로코비치가 최고인 듯 ㅎㅎ
이 영화는 나중에 자식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혹시나 안보신 분들 계시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에린브로코비치" 정말 재밌는 영화입니다.

젊었을 때라 보정도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