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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홀

[캐나다 워홀 15장]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Calgary Stampede) 캘거리에서 여름을 지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캘거리 스탬피드를 경험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딱히 공통의 관심사가 많지 않은 캘거리에서 가장 큰 연례 행사 두 가지를 뽑으라면 2위는 캘거리 플레임스(Calgary flames, 캘거리에 연고를 둔 아이스하키팀)의 경기날 이고, 1위는 역시나 스탬피드 축제입니다.이 두가지 외에는 비슷하게 차려입은 무리의 사람들이 C-train을 타는 경우를 보기 힘들죠.. ㅎㅎ 스탬피드 축제는 7월에서 8월사이 여름 시즌 중 약 10일간 열립니다. C- Train을 타고 요 얼튼스탬피드 역에서 내리면 행사장소로 가실 수 있습니다. 스탬피드 축제가 열리기 전 다운타운에서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벌어지는데요. 북미지역 최대 축제 답게 아주 성대하게 열립니다. 서부개척시대의 풍경.. 더보기
[캐나다 워홀 13장]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물!! 안녕하세요 얼마전 제 주변에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려는 사람이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전 어떤한 것들을 준비해가면 좋느냐고 묻더군요. 제 글을 다 읽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전 여권하고 노트북 딱 2가지 들고 갔었죠.. 심지어 트렁크도 캐나다 가서 샀습니다.ㅋ (귀국할 때가 되니까 세간살이가 많이 늘어서.. 트렁크가 있어야 되겠더군요..) 하나하나 떠올려보며 조금씩 적어주었습니다. 블로그에도 올려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들어 친구에게 보낸 내용 그대로 적어 올립니다. ㅎㅎ 캐나다 워홀을 한동안 잊고 살다가 다시 생각을 해보니까 하나하나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 ㅋ 물리적으로 가져가면 좋은것들이 한번에 다 생각을 하려니가 생각이 안나서 생각날때 마다 적어서 줄게.. *챙겨가면 좋은것들... 1. 외장.. 더보기
[캐나다 워홀 6장] Second cup 에서 받은 첫 pay check !! 한 동안 퇴근이 늦고 약속도 겹쳐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ㅠㅠ 워홀러 분들께서 기다리는 걸 알기에 저도 매일매일 "오늘은 꼭 올려야되는데.." 를 머릿속에 되새기며 하루를 보낸답니다.;; 해외에서 제가 가져본 첫 직장은 캐나다의 프랜차이즈 커피숍 Second Cup 이었습니다. 캐나다를 가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이 로고를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캐나다 토종 브랜드라는 자부심 덕인지 이민자들이 모여 세워진 국가인 캐나다 정부의 애국심 강요때문인지 캐네디언들에겐 사랑받는 브랜드 입니다. 다만 커피값이 결코 싸진 않습니다. 스타벅스와 비슷하거나 메뉴에 따라 스타벅스보다 조금 비싸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로스팅하는 4 가지( medium, dark, flavor, decafe) 원두 커피와 에스프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