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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896-Ford-Quadricycle Ford 의 1896년 "작품" Quadricycle입니다. 탑승하고 있는 사람은 포드자동차의 창업자 헨리포드구요. 이 당시만 해도 마차가 주요 운송수단 이었기에 자동차의 이름은 The horseless carriage 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말 없는 마차였죠 ㅎㅎ 당시까지만 해도 바퀴달린 물체가 말없이 움직이다는 것은 신기한 일이었나봅니다. 당시 사람들이 자동주차 시스템을 갖춘 지금의 하이브리드 차를 보면 뭐라고 불렀을까요 .. ㅎㅎ 당시 Quadricycle는 2개의 실린더로 움직이는 작은 엔진에 2단 기어를 보유했었습니다. 좌석도 1인석 하나밖에 없었구요. 무개도 500 파운드(약 230kg)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포드는 이 자동차를 1896년 Charles Ainsley 라는 사람에게 당.. 더보기
쉐보레 아베오, 호주서도 별5개 안전등급 획득 한국GM의 쉐보레 아베오(현지 판매명 홀덴 바리나)가 호주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호주NCAP 2011년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이번 호주 NCAP 평가 결과, 고속 차량 충돌시 승객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승객 상해 보호 부문에서 37점 만점에 35.43점을 받으며, 종합점수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5개(★★★★★)를 따냈다. 특히 아베오는 승객 상해 보호 부문 중 ‘차량 정면 충돌 시험’에서 동급 최고 수준인15.43점(16점 만점), ‘차량 측면 충돌 시험’에서 16점 만점을 각각 받아 정면과 측면 충돌에서 최고 수준의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GM은 쉐보레 아베오가 선진 자동차 시장인 유럽, 미국, 호주에서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까지 입증 .. 더보기
포드의 피에스타 35주년을 맞이하다! 포드의 대표적 소형차 피에스타가 올해로 탄생 35주년을 맞았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아직 35년이라는 긴 시간을 장수한 자동차가 없는데요 아마도 현대자동차의 소나타와 그랜져가 가장 먼저 35주년을 맞는 장수 자동차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피에스타를 살펴 볼까요? 신구의 조합이랄까요.. 조상님과 현재를 살아가는 대 손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ㅎㅎ 1976년 1세대 1984년 2세대 (사진은 스포티모델인 XR2) 1989년 3세대 (사진은 3도어 S모델) 1996년 4세대 1999년 5세대 2001년에 공개되고 2002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6세대, 이 때 디젤 엔진도 소개되었습니다 . 현재 판매중인 7세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은 1세대 입니다. 어쩜 저렇게 이쁘게 만들었을까요.. 각 년도별 .. 더보기
글로벌 기업의 그 때 그 시절 [리드앤리더 컨설팅 대표이사 겸 이마스(emars.co.kr) 대표운영자 김민주 대표님이 (주)마니커 사우들을 위해 직접 작성해 주신 글 입니다.] 어떤 기업들이 과연 글로벌 기업일까? 자사 제품을 여러 나라에 판매하는 기업일까? 여러 나라에 지사를 많이 두고 있는 기업일까? 여러 나라에 생산공장을 많이 두고 있는 기업일까? 아니면 포춘, 포브스, 비즈니스위크지가 매년 선정하듯이 매출이나 시가 총액이 많은 기업일까? 아니면 인터브랜드가 매년 선정하듯이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일까? 사실 글로벌 기업에는 다양한 기준이 있다. 글로벌 기업의 여부와 관계없이 한 기업의 역사가 100년이 되었다면 대단한 회사임에 틀림없다. 기업의 평균 수명이 30년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의 평균 수명은 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