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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여행

뮤지컬 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감성 뮤지컬 "햄릿" 지난 2007년 시즌1부터 2008년 햄릿 월드 버전까지 매 새로운 시즌 마다 최고의 모습으로 큐지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햄릿이 2011년 더욱 강해진 캐스팅으로 무장하고 12월 17일 다시 막을 올립니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햄릿' '햄릿'은 체코의 국민가수이자 배우인 야넥 레데츠키와 세계적 음악가 마틴쿰작이 손을 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유럽 뮤지컬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지난 1999년 'A Rock Opera Hamlet'이라는 이름으로 프라하에서 처음 공연됐었죠. 체코에서만 이 작품을 관람한 사람이 1000만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이후 1년이 넘는 각색을 거쳐 지난 2003년 브로드웨이에 진출,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의 반열에 올랐죠.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7.. 더보기
요즘들어 애완견이 그렇게 키우고 싶네요.. 잘해줄 자신도 있는데.. 키울 공간이 없어서 아쉬움.. 게다가 가족중에 개털 알러지있는 분도.. ㅠㅠ 더보기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곳들.. 더보기
미성년자(19)를 위한 클럽 파티 공지 내가 어렸을 적엔 콜라텍이라는 곳이 있었다. 조그마한 얼라들이 나이트클럽에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이용해 자꾸 출입하는데 나이트 클럽에 왜 가는지 이유를 파악해보니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춤출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한 연유로 등장한 콜라텍! 술은 팔지 않으니 얼라들도 들어와서 마음껏 춤추고 콜라마시면서 놀라는 꽤나 바람직한 취지였다. 취지야 좋았지만 음주없는 가무가 어찌 즐겁겠는가.. 걔중에는 음료수병에 몰래 술을 담아와 먹는 아해들도 있었고 친구들 여럿에 둘러싸여 몰래 담배를 피는 친구들도 있었다. 음악에 맞춰 술이 들어가니 이따금씩 얼큰하게 취한 청소년들이 호기를 부리는 경우도 더러있었다. 결국 몇해 지나지 않아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콜라텍은 역사속도 아닌 몇몇 청소년들의 추억 및 악몽같은.. 더보기
순천만에 가면.. 순천만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왜 저 절경을 꼭 보라고 했는지 이해가 확실히 가군요 탁트인 풍경에 계란후라이의 노른자 마냥 동글동글 갈대숲을 이룬 작은 섬들을 보며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동을 새삼 느끼고 왔답니다. 저 사진속 장관을 보기위해선 약 30분 가량을 부지런히 걸어가야하는데요 가는 도중에 두번째 사진처럼 조그만 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찍었던 사진을 잊어 버려서 올리진 못했지만 짱둥어와 망둥어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조상이 물고리라는 설에는 꼭 땅을 헤엄치며 기어다니는 물고기가 등장하는데요. 그 물고기를 생각하시면 정확하게 맞습니다.ㅋ 물고기들이 마른땅 질은땅 가리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기어다닙니다. 물론 다리도 달려있구요.(다리가 달려있는 모습은 마치 올챙이가 개구리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