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홀 16장] 캠핑 in Lundbreck falls 캐나다의 여러 지역들 중에서도 알버타주는 록키산맥의 맥을 그대로 타는 지역이다 보니 자연과 벗삼아 놀러 갈 만한 곳이 매우 많습니다. 밴프, 휘슬러 등을 가기위해 캘거리로 오는것도 같은 이유이겠지요.. 일전에 세컨컵에서 같이 일하는 마리나와 그녀의 친구 네이쓴과 함께 셋이서 트레킹을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관련 포스팅도 했구요..^^) 세컨컵에서 여느날과 다름 없이 일하고 있는데 네이쓴이 갑작스레 찾아왔습니다. 친구들 같은경우 커피숍을 찾아오면 원하는 음료을 무료로 만들어 주곤 했는데 네이쓴은 제가 그곳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좀 자주 오는 편이었습니다. ㅎㅎ 머 어째든.. 네이쓴이 같이 1박 2일로 캠핑을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새끼 이거 게이아닌가??? 싶은 생각에 둘이서만 가는거냐고 .. 더보기 이전 1 2 3 4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