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성년자(19)를 위한 클럽 파티 공지 내가 어렸을 적엔 콜라텍이라는 곳이 있었다. 조그마한 얼라들이 나이트클럽에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이용해 자꾸 출입하는데 나이트 클럽에 왜 가는지 이유를 파악해보니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춤출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한 연유로 등장한 콜라텍! 술은 팔지 않으니 얼라들도 들어와서 마음껏 춤추고 콜라마시면서 놀라는 꽤나 바람직한 취지였다. 취지야 좋았지만 음주없는 가무가 어찌 즐겁겠는가.. 걔중에는 음료수병에 몰래 술을 담아와 먹는 아해들도 있었고 친구들 여럿에 둘러싸여 몰래 담배를 피는 친구들도 있었다. 음악에 맞춰 술이 들어가니 이따금씩 얼큰하게 취한 청소년들이 호기를 부리는 경우도 더러있었다. 결국 몇해 지나지 않아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콜라텍은 역사속도 아닌 몇몇 청소년들의 추억 및 악몽같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