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컵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워홀 5장] Welcome to Second Cup Chris! 취업하다! 본래 평소 아기를 좋아하지 않아 집에 아기가 있다는 사실이 조금 걸리긴 했습니다. 귀찮게하진 않을까.. 매일 울어서 잠도 못자는건 아닐까.. 모든 것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웠던 아기 Vincent는 너무나 얌전하고 잘 웃고, 잘 울지도 않았습니다. 7개월 때 만나 약 17개월까지는 저도 함께 키운 아기입니다. ㅎㅎ 빈센트 같은 아기를 낳지 못할거라면 아기를 낳지 않을테야!! 라고 생각될 만큼 사랑스러운 아기였습니다. ㅠㅠ 이런말하기좀 그렇지만 저희 조카들보다도 사랑스러웠습니다. ㅎㅎ 엄마인 린다는 항상 빈센트 옆에서 기타를 치며 잔잔한 곡들을 들려주곤 했습니다. ㅋ 결혼 = 맞벌이라는 대한민국의 공식은 이곳에서는 찾기 힘든케이스였습니다. 하루종이 아기와 함께할 수 있는 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