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하철 성추행 前판사, 변호사 등록 세상이 어찌될라고 이러는 걸까요.. 지난 4월 출근길 지하철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을 한 혐의로 사표를 낸 황모(42) 전 서울고법 판사가 변호사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지난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전 판사가 최근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변호사회에 회원으로 등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황 전 판사는 징계와 형사처벌을 면해 변호사 개업에는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황 전 판사는 지난 4월21일 오전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피해자가 합의를 해줘 고소가 취하됐습니다. 황 전 판사는 이날 입건 사실이 불거지자 사표를 냈습니다. 대법원장은 사표를 받은 뒤 의원면직(자진퇴직)이 제한되는 사유는 아니라고 판단, 이같이 결정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