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롱뽀롱 썸네일형 리스트형 뽀통령 '뽀로로'와 함께하는 식량주머니 만들기!! 제가 국민학생때는 크리스마스 씰사기, 소년소녀가장들의 수필집 사기, 구세군성금내기 등 상당히 다양한 방식으로 선행을 강요(?)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당시 세뇌를 당했던 과정은 지금까지도 여파가 미쳐 스스로에게 선행을 강요하는 나름대로 긍정적인 결과를 창출했습니다. 지금 초등학교를 다니는 어린이들도 저와 같은 과정을 겪고 있겠지요. 하지만 그 과정의 질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제가 초딩시절에는 제가 좋아하는 만화캐릭터와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에 우주보안관 장고와 무언가를 함께 했다면 방학숙제도 재미있게 했을텐데 말이죠. 뽀로로는 제가 어렸을 적 저의 영웅이었던 장고, 히맨에 대한 충성도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큰 충성도를 확보.. 더보기 이전 1 다음